20명 부모 대상 야간교육 및 자녀돌봄 교실도 운영
함평군이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드림스타트 톡(Talk) 톡(Talk)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평군 드림스타트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주 1회 3회기로 진행된다. 특히 맞벌이 부모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야간 교육으로 진행되며, 동반 자녀 돌봄교실도 함께 운영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부모교육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심리검사, 양육태도 점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법,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 회차에는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부모 간 양육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도마 만들기 체험도 마련돼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모와 아동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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