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11월 공급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1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에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도안동로와 월평~도안 연결도로(예정)가 가까이 있어 차량을 통해 유성 IC 호남고속지선의 진입이 수월하다. 게다가 단지 인근에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역(예정)이 위치하여 바로 유성온천역을 통해 1,2호선 환승도 가능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메가박스, NC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유성구 및 갑천지구 주요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반경 1km 내 원신흥초, 원신흥중, 대전 체육중·고, 도안고 등이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도안생태호수공원(예정), 갑천, 도솔산, 옥녀봉 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구조(일부타입 제외)가 도입됐으며, 100% 중대형 평형 구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갑천 영구조망도 확보했다. 여기에 법정 기준 주차대수보다 많은 가구당 약 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한다.
한편,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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