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달 17일부터 시행한 농촌 투어 ‘트임’을 지난 23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사진=함안군]
[함안=이은상기자] 함안군은 지난달 17일부터 시행한 농촌 투어 ‘트임’을 지난 23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총 6회에 걸쳐 회차 당 25명씩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박 2일간 함안박물관, 입곡 스카이바이크, 연꽃테마파크 등을 둘러보고, 함안군승마공원에서 승마체험, 법수면 타조농장체험, 군북면 꽃차체험, 함안면의 낙화놀이 체험 등에 참여했다. 각 지구의 특색 있는 체험활동으로 함안의 역사문화 뿐만 아니라 농촌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투어 ‘트임’을 통해 많은 도시민들에게 함안의 문화재 뿐 아니라 각 마을들을 홍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함안의 아름다운 마을들을 홍보하는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 투어 ‘트임’은 도시민들에게 함안군의 문화재뿐 아니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마을들을 홍보하고자 2019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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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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