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81억…전년 동기比 5.5%↑
증권 입력 2022-11-11 12:54
최민정 기자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그린플러스가 11일 2022년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81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201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을 달성했다.
그린플러스는 지속적인 스파트팜 수주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 80만평 이상의 스마트팜 시공 실적을 보유한 기업으로 스마트팜 건설을 위한 원스탑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외 호주, 아랍에미레이트를 비롯한 해외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특히 현지 법인을 설립해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는 태국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 주도 하에 진행되는 스마트팜 확대 정책, 청년 스마트팜 육성 등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누적된 스마트팜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주, 동남아, 일본, 중동 등 해외 수출도 확대하여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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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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