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식품, 육개장외 실온제품 1000만팩 판매 돌파
S경제 입력 2022-11-18 08:22
정의준 기자
가정간편식 전문기업 ㈜교동식품(대표 김병국)은 자체브랜드로 판매된 교동육개장외 실온탕 제품이 지난 8월 기준 1,000만팩 판매를 돌파했으며 OEM, 군납 등을 포함한 최근 4개년 누적 생산 판매량은 1억팩이 넘는다고 밝혔다.
상온에서 유통할 수 있는 국·탕·찌개는 가정간편식(HMR)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한 분야로 원재료의 식감을 살리며 짧은 시간에 요리를 고온 고압으로 멸균하는 기술이 적용된다. 특히 들어가는 재료의 조리 시간과 방식을 각각 달리한 뒤 하나의 완성품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
교동식품 관계자는 “상온 보관이 가능한 육개장의 반응이 뜨겁다”며 “꾸준한 신제품 확장을 통해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점유율과 입지를 강화할 계획으로 소비자들에게 향상된 맛과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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