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수협 창립 이래 최초의 여성 행장으로 선임된 강신숙 신임 Sh수협은행장이 어제(17일)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강신숙 행장은 "재임기간을 새로운 수협은행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마부작침의 자세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수협은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 마련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금융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5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이제 공적자금이라는 굴레를 벗어던지고 온전히 우리 힘만으로 새로운 수협은행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임직원 소통과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도 다짐했습니다. / kimsoup@sedaily.com
김수빈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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