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행복드림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거래소는 서울사옥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과 부산지역 여성가장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드림키트를 제작해 후원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거래소 임직원과 국민행복재단 이사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작된 키트는 서울과 부산지역 여성가장 300가구에 제공됐다.행복드림키트는 아동의 학습용품,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 11종으로 구성됐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가장에게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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