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수빈기자]국회가 오늘(23일) 저녁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을 처리합니다.
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거쳐 정부가 제출한 639조 원에서 4조 6,000억 원 감액됐지만, 3조 5,000억 원에서 4조 원가량 증액해 총액 규모는 정부안보다 다소 줄게 됐습니다.
이번 예산은 정부의 경찰국·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운영경비 예산이 절반으로 감액됐고, '이재명표 예산'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 3,525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종합부동산세, 금융투자소득세 등 일괄 합의된 예산 부수 법안도 이날 본희의에서 함께 처리합니다. 여야 협상 최대 쟁점이던 법인세는 현행 과세표준 4개 구간별로 각 1%포인트(p)씩 세율을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kimsoup@sedaily.com
김수빈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5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6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7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8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9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10 쿠팡, 1분기 국내 이커머스 관심도 1위 … G마켓·11번가 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