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2대 국회,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 다해달라”
산업·IT 입력 2024-04-10 18:09
정창신 기자
[사진=게티이미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앞으로 4년간 당리당략을 떠나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 저출산·고령화로 성장 잠재력이 떨어지고 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고금리·고물가·인력난에 더해 내수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어 “제22대 국회에서는 대·중소기업·금융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각종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더 넓어진 경제영토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글로벌화 지원에도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내달 29일 임기가 끝나는 21대 국회도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유예와 같은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7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8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9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