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민단체, "시의원 갑질 행태 조사 철저해야"

전국 입력 2023-01-16 17:12 이은상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진주시민행동이 일부 진주시의원들의 갑질 의혹을 문제삼고 나섰다. [사진=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기자] 진주지역 시민단체가 공무원에게 특정업체와의 계약을 강요하거나 겸직신고 의무를 위반하는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일부 진주시의원들의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

 

진주시민행동은 1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의원들의 갑질 행태,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 위반 소지에 대해 제대로 된 조사와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최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언론보도가 있었지만, 진주시의회는 적절한 조사와 법적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진주시의회는 논란이 되고 있는 해당 사안에 대해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은 서울경제TV와의 통화에서 “진주시의회는 현재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인 검토절차를 거치고 있다. 면밀한 검토 이후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andibodo@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이은상 기자 보도본부

dandibodo@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