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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용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

전국 입력 2023-01-27 16:20 김정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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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청년의 자립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

천안시는 지난 해 구직단념 청년 253명을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사진=천안시]

[천안=김정호 기자]충남 천안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올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천안시는 올해 지난해(국비 25,000만원)에 비해 3배 이상 증액된 국비 82,800만원을 확보해 국비 비율 93%를 달성하며 총사업비 89,000만원 투입으로 구직단념 청년 160명 발굴·지원에 나선다.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천안청년센터 이음(센터장 최진근)이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등 1개월 과정의 단기 프로그램과 외부 연계 활동 등이 추가된 5개월 과정의 장기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등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16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253명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중 230명의 취·창업 유도를 비롯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사후 관리까지 내실 있게 운영한 실적을 인정받아 2022년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가지게 돼 기쁘다천안형 청년채용연계프로그램, 청년인턴 등 천안시의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연계해 청년의 자립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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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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