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스마트팜 기업 ‘팜에이트’와 MOU…‘프리미엄 샐러드’ 라인업 강화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왼쪽)과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이사(오른쪽)가 팜에이트 본사 스마트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y]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hy는 스마트팜 기업 '팜에이트'와 공동마케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hy는 1일, 팜에이트와 '스마트팜 재배 상품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판매 및 이를 활용한 공동 상품 개발이 골자다. 협약식은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 '플랜티팜'에서 열렸다.
협약을 계기로 hy는 팜에이트로부터 고품질 채소를 제공 받아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특히, 프리미엄 샐러드 제품 라인업 확대에 집중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hy는 가장 먼저 원물 채소 단품인 '팜채소'와 샐러드용 모둠 채소 '그린 믹스 샐러드'를 선보인다.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은 “신선제품 생산 및 유통이 강점인 두 회사의 업무협약으로 고객에게 1년 365일 내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신선채소 공급망을 바탕으로 신선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서지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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