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인스코비는 유인수 회장, 구자갑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자사주 6만4,800주 매입 및 전환사채(CB)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했다고 2일 밝혔다.
구자갑 대표는 지난 달 3만1,000주 자사주 취득 이후 추가 매입이다. 더불어 유인수 회장의 이번 콜옵션 행사는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향후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이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결정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당사의 기업가치가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하고 있는 만큼 경영진의 지속적인 자사 주식 매입을 통해 성장 의지를 다지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hyk@seadaily.com
#Tag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7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8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9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