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수성샐바시온은 최근 주가 급락과 관련해 주주서한을 게재하며 경영환경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27일 밝혔다
김덕진 대표이사는 “최근의 주가 급락은 당사의 경영 환경에 큰 변화가 있기 때문이 아니다”라며 “주요주주의 주식 매각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매출 영업적자는 일회성 비용의 증가로 인한 것이며, 적자 자회사 구조조정을 실시하여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감사의견 관련 루머에 대한 것은 개별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는 이견 없이 잘 마쳤다"며 "현재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가 진행중으로, 감사의견에 영향을 끼칠만한 사안도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수성샐바시온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23억4,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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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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