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지난 10일 복지기관을 찾아 난방비를 지원했다. 김지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왼쪽에서 첫번째) [사진=새마을금고]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MG새마을금고가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에게 지난 10일 난방비 총 1억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자체에서 지원 대상을 추천 받아 중앙회 지역본부별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32개와 취약계층 112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이번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증가로 생계부담이 가중되는 시기로 MG새마을금고 재단의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민세원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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