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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공항라운지에 ‘식물성 지구식단’ 선보여

산업·IT 입력 2023-02-28 14:05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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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운영되는 식물성 지구식단 활용 메뉴. [사진=풀무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의 대표 제품을 활용해 개발한 식사를 공항 라운지의 메뉴로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항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지구식단 메뉴는 식물성 지향 요리 로 개발해 공항 이용객들이 탑승 전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다. 특히 두부면, LIKE텐더 같은 고단백 제품을 활용해 허기를 달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공항 라운지에서는 ‘두부면 샐러드’를 비롯해 떡볶이와 함께 분식으로 즐길 수 있는 ‘LIKE텐더’, 바삭한 식감으로 더욱 맛있는 ‘교자만두’ 2종(표고야채·두부김치)을 제공한다.


김포공항 라운지에서는 두부면을 활용한 샐러드 메뉴인 ‘겨자채 두부면 샐러드’, 깐풍소스로 맛을 끌어올린 ‘깐풍소스 식물성 교자만두’, ‘겉바속촉’의 두부스틱을 소스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크리스피 두부스틱&탕수소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각 라운지에서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지구식단 외에도 구운 채소, 토마토 샐러드, 그린샐러드 등 다양한 채식 메뉴 옵션까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신메뉴는 코로나19 팬데믹 완화 이후 출국 인구가 급증으로 공항 라운지 방문객이 증가해, 공항 이용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2021년 3월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 기업’을 선언했다. 이어 지난해 8월에는 전문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을 정식 론칭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일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바른 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 하에 개인의 건강과 환경을 위한 식물성 식사를 제안하고 있다.


이와 함께 누구나 간편하게 일상에서 맛있는 식물성 식단을 접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소통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풀무원은 식물성 지구식단을 공항 라운지 메뉴로 개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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