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발의 총탄을 맞은 이토 히로부미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이토를 저격한 남자는 러시아 군인들에게 둘러싸여 체포되며 외친다.
"코레아 우라! 코레아 우라! 코레아 우라!“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
그 남자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의병 운동에 참가하고, 대한의군 참모 중장의 군인 신분으로 우리나라 국권 강탈을 계획한 주범을 사살한 네 손가락의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였다.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기획=디지털본부]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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