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이 ‘세컨웨어(secondwear)’로 서비스명을 변경하고 리브랜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전환한 바 있는 헬로마켓은 패션 전문 플랫폼으로 도약을 위해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하게 나타내는 이름인 ‘세컨웨어'로 서비스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세컨웨어는 중고를 의미하는 ‘Secondhand’와 의류를 뜻하는 ‘Wear’의 합성어로 중고 의류 시장을 정의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함께 만드는 현명한 패션, 세컨웨어'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패션 소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윤효준 헬로마켓 대표는 “중고 패션 시장은 중고거래 플랫폼들의 성장과 함께 빠르게 커져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서비스명 변경은 세컨웨어가 중고 패션 시장의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하고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현명한' 패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5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6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7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8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9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