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군,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물품 전달…“선한 영향력 확산”
산업·IT 입력 2023-03-10 09:39
서지은 기자
이선대 롯데 유통군HQ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부터), 뮤지르 오우즈(Münir OĞUZ)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상무관,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지난 9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롯데유통군]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롯데 유통군은 9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뮤지르 오우즈(Münir OĞUZ)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상무관,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이선대 롯데 유통군HQ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참석했다.
구호물품은 롯데마트와 롯데홈쇼핑, 세븐일레븐이 힘을 모아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의류, 담요, 물티슈 등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이선대 롯데 유통군HQ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고객과 임직원, 회사가 한마음으로 마련한 물품과 성금이 튀르키예 국민의 상처 치유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롯데 유통군은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서지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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