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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스튜디오스,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 초청기업으로 참석

S경제 입력 2023-03-21 13:44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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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가 원희룡 국토부 장관, 밤방 수산토노 인도네시아 신수도청 장관,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인도네시아 대사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브스튜디오스]

AI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된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 문화 협력 분야 초청기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 등 대형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조직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단장으로 비브스튜디오스를 비롯한 50여 개 국내 기업과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공공기관, 업계 협회 및 단체 등이 함께 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감형 콘텐츠 기술과 성공사례들을 소개하며 향후 인도네시아 신도시 건설에 있어 필요한 다양한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K-팝을 비롯한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의 교류가 활발한 대표적 국가로 비브스튜디오스 측에 따르면 버추얼 프로덕션은 물론 AI 버추얼 휴먼, 실감형 영상기술 등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분야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인도네시아 신도시 건설에 있어 기여 가능한 역할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지난 16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등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된 한-인니 New City 협력포럼에서 ‘미래형 도시건설을 위한 실감 콘텐츠 기술’ 발표에 나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VR, AR, XR 등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 사례를 소개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가 추진중에 있는 미래형 신도시 건설 등 문화엔터테인먼트 관련 다양한 영역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메타버스 공간의 구축 필요성과 잠재적 가능성을 제안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놀라운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과 함께 오프라인의 도시 인프라는 온라인과 연결되고 우리 삶의 공간 역시 현실세계를 넘어 가상세계로 확장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신수도 역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 디지털 실감 콘텐츠‧CGI 등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제작역량을 갖춘 AI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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