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day; The Beginning'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day; The Beginning’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Hero day; The Beginning은 서울, 인천, 대구, 대전에서 육성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오리엔테이션 및 네트워킹 행사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2023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모집에는 배터리, 바이오, ESG 등 분야의 1,377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이 중 90개 업체가 선발됐다.
이번 행사에는 선발된 스타트업과 함께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자산운용, 신한벤처투자 등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 및 VC, AC 등이 참여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최근 벤처ᆞ스타트업 업계의 투자 환경 악화에도 그룹의 인적ᆞ물적 지원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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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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