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홍영표, 권승환, 강신학, 유의식, 강정권 5명
재학생 16명에 장학금 1인당 50만원씩 800만원 전달
15일 삼례중학교 총동문회 창립총회에 참석한 동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병철기자]
[전주=유병철 기자] 전북 완주군 삼례중학교 총동문회가 최근 창립 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삼례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5일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유창희(민주평통전주시협의회장.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를 창립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홍영표, 권승환, 강신학, 유의식, 강정권 동문등 5명이 선임됐다.
유 회장은 이날 재학생 16명(학급당 1명씩)에게 1인당 50만원씩 장학금 800만원을 전달하는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들 학생들에게는 졸업시까지 매년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3학년 졸업생 자리에는 1학년 신입생중에서 선발 지급한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유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각 기수회장들이 자발적을 모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창립총회에는 박일관 교장, 안호영 국회의원,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 군의원이 축사를 이어갔다. 이후 한마음대축제(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가 열리면서 축제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삼례중학교 총동창회 창립회장에 선출된 유창희 동문이 취임사에서 향후 동문과 모교, 지역사회 발전의 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유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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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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