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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기부 차관, 산불 피해현장 찾아 일상 복귀 지원 약속

산업·IT 입력 2023-04-18 17:36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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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1%대 재난지원자금 최대 10억원까지 지원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사진 오른쪽)이 18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해 피해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조주현 중기부 차관이 18일, 강릉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조 차관은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한 데 이어 산불에 전소 피해를 입은 화재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조 차관은 “피해 소상공인이 하루빨리 생업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에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해 피해접수와 함께 자금 지원 등을 안내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1%대의 재난지원자금을 최대 연 10억원까지 신속하게 지원한다.


또한, 지자체 재해확인증을 신속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강릉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현장 상담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나 문자를 활용해 지원책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11일 8시 30분에 발생하여 민박, 숙박, 도소매, 음식점 등 92개 업체에 피해를 준 것으로 조사됐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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