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 원주한지문화제 지원해 전통문화 활성화
2년 연속 공동 참여, 후원금 전달 및 임직원 자원봉사
원주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이 모여 한지문화제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강원순 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원주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제25회 원주한지문화제’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협업을 주관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원주한지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 후원금 지원 ▲ 임직원 자원봉사를 공동 추진한다.
6개 공공기관은 2일 원주한지문화제 개최장소인 한지테마파크를 방문해 문화제 주최기관인 (사)한지개발원에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5일부터 열리는 공식행사 전 3일간 공공기관 임직원 40여 명이 ‘빛의 계단’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원주 시화(市花)인 장미꽃 형상의 한지등을 설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감신 보훈복지공단이사장은 “원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공공기관들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2021년 12월에 (사)한지개발원과 ‘원주 전통문화 한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지 기념품 구입, 임직원 한지 체험 등 한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k10@sedaily.com
강원순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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