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브이씨소프트와 골프여행 활성화 위해 맞손
산업·IT 입력 2023-05-09 09:21
이호진 기자
인터파크·브이씨소프트 CI.[사진=인터파크]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인터파크는 브이씨소프트와 골프여행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브이씨소프트는 보이스캐디의 제조사로 알려진 브이씨의 자회사로, 국내 골프 플랫폼 기업이다. 특히 모바일 앱 ‘APL골프’는 국내 500여 개 골프장의 코스뷰, 그린언듈레이션, 실시간 핀 위치 등을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한 골프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APL골프 앱 내 100여 개 이상의 해외 골프장 정보를 추가하고, 인터파크의 해외 골프 여행 상품 이용 시 종합 골프코스 가이드북 ‘야디지북’ 및 거리 측정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초정밀 3D 스캐닝 기능을 활용한 그린 경사·높낮이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스코어 등록 및 관리도 할 수 있다.
또한, 인터파크는 오는 10월까지 파타야 세인트앤드류스 등 해외 유명 골프장에서 APL골프 앱을 활용해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hojinlee97@sedaily.com
이호진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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