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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AI 광고평가 솔루션 ‘샘픽’ TV광고 분석결과 발표

S경제 입력 2023-05-22 10:49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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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대표 김혜주)가 이달부터 매월 AI 광고평가 자동화 솔루션 샘픽(Sampick)과 AI가 선정한 패널 총 500명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뽑은 광고’ 순위와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샘픽’은 롯데멤버스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의 전국 38만여 패널들을 대상으로 광고평가조사를 실행할 수 있는 AI 광고평가 자동화 솔루션으로 AI가 패널들의 활동 이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목표 시간 내 응답 가능한 대상자를 효과적으로 추출, 조사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불량응답 제어, 3개월 내 동일 카테고리 응답 제한 등도 자동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광고평가조사를 위한 설문문항 작성부터 표본 설계, 광고물 업로드, 데이터 수집∙분석, 보고서 작성 등 전 과정을 자동화해 결과 리포트 및 교차 테이블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통계 및 조사 전문가들이 다년 간 고안∙검증해 정형화한 광고효과측정지표를 사용해 조사 대상 광고의 객관적인 수준과 장단점을 더욱 면밀히 분석할 수 있다.


지난달 온에어한 전체 TV광고 중 포털사이트 언급량 및 관련 뉴스량이 많은 광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소비자가 뽑은 광고’에 따르면 칠성사이다제로 ‘없어도 되는 건 빼고 살자’ 편이 광고 효과 및 콘텐츠 평가 항목별 합산 점수 1위(791.1)로 조사됐으며, 2위 더미식 비빔면 ‘먹어봐, 아는 맛보다 맛있으니까’ 편(779.6), 3위 켈리 ‘라거의 반전 켈리: 더블숙성’ 편(776.1)순으로 집계됐다.


김근수 롯데멤버스 데이터사업부문장은 “샘픽 솔루션은 국내 최대 규모의 라임 패널을 활용해 조사하고 있으며, 활성화 패널 비율이 높아 데이터 수집이 더욱 빠르고 용이하다”고 전했다.


이어 “전 과정 자동화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을 뿐 아니라, 365일 24시간 누구나 클릭 최소 다섯 번이면 손쉽게 광고평가조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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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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