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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로봇 유니콘 육성…로봇 분야 스타트업과 간담회 열어

산업·IT 입력 2023-05-23 15:24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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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오른쪽 첫 번째)은 23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로봇분야 초격차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하여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부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해 로봇 스타트업 육성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관련 스타트업의 애로 해소 등을 위해 조주현 차관 주재로 23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로봇 분야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그간 자금, R&D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로봇 기업을 지원해 왔으나 ‘로봇 분야’를 전략적으로 선정·지원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이번 간담회는 로봇 분야에 대한 산업 동향을 점검하고, 해당 분야 스타트업의 규제 및 애로 해소를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는 10개 스타트업과 관련 전문가, 주관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로봇 분야 산업 동향과 초격차 프로젝트에 참여한 로봇 스타트업의 기술 수준 등에 대한 발표, 애로 청취,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조주현 차관은 “로봇은 우리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반 산업이며, 우리 경제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로봇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혁신 역량을 갖춘 로봇 분야 유망 기업을 스타트업 초기에 발굴하여 육성하고 더 나아가 이들이 로봇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격차 프로젝트와 더불어 투자와 자금 지원 확대, 규제 해소 등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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