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CI.[사진=인터파크]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인터파크는 태풍 마와르로 괌에서 발이 묶인 패키지 고객 7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괌 공항의 모든 항공편이 결항돼, 관광객들의 체류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호텔숙박비용 전액(동급호텔 기준)을 지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현지 가이드들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생수, 컵라면, 과자 등 생필품을 숙소로 제공하는 케어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아울러 6월 초 출발 괌 패키지 상품을 예약을 한 고객들이 안전에 대한 부담으로 다른 대체 여행지로 상품을 변경하는 경우 취소수수료를 면제해준다. /hojinlee97@sedaily.com
이호진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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