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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전국 입력 2023-05-29 10:49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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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등하교, 행복한 학교 생활위해 지원"

자전거로 등교하는 학생의 안전모를 고쳐 씌워주는 서거석 전북교육감. [사진=전북교육청]

[전주=박민홍 기자]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지난 26일 전주만성중학교와 만성초등학교 주변 도로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 교육감은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학생의 안전모를 고쳐 씌워주는 등 자전거 안전모 착용 홍보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대로 스쿨존 내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자전거의 경우 시속 20km 이하로 주행하며 핸드폰과 이어폰 사용 자제, 16세 미만 원동기면허 미보유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자제 등을 담은 안전수칙 홍보자료를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가와 함께 학교별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교통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자전거로 등교하는 학생 2,000명에게 안전모를 지급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앞으로 학생 안전을 위한 안전용품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하며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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