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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사업 '순항'

전국 입력 2024-01-31 20:29 수정 2024-01-31 20:30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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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이행률 평균 53.5%… 모든 분야 초과 달성

전라북도교육감 공약관리위원회.

[전주=박민홍 기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3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말 기준 서 교육감의 공약이행률은 평균 53.5%로 6개 분야 모두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 교육감은 미래·책임·안전·자치·협력·공동체 등 6대 분야 33개 주요정책, 73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분야별 이행률은 미래 50.3%, 책임 42.7%, 안전 67.9%, 자치 53.8%, 협력 67.9%, 공동체 46.1%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175개 공약이행 확인지표 중 완료 165개, 일부추진 5개, 추진시기 미도래 5개로 부진 지표 없이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다. 


공약사업에 필요한 재원도 1조 260억원을 확보하며 향후에도 순로조운 추진이 기대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공약사업은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고, 학생을 중심에 둔 교육정책 추진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대 교육감 공약관리위원회 30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공약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을 심의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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