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韓 주식·채권 15조 사들여…‘역대 최대’

증권 입력 2023-06-12 19:54 최민정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시장에서 역대 최대인 15조원 규모의 주식과 채권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2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중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114억3,0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56억3,000만달러)과 비교해도 2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공식 편제된 통계는 아니지만 관련 자료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사상 최대 규모 순유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선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지속과 미국 부채한도 협상 타결 등의 영향으로 순유입 규모가 확대됐다고 분석합니다./choimj@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최민정 기자 증권부

choimj@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