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유가족-시민연대 촉구
입력 2023-06-22 14:42
수정 2023-06-22 15:14
주남현 기자
10월말까지 광주 전역 걷기대회 규모확대로 문화제 개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대응연대가 광주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참사 대응연대]
[광주=주남현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참사 대응 연대는 22일 광주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책임자처벌과 안전사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가족 이태윤씨와 시민단체 회원 20여명은 "이태원 참사 책임 당사자는 보석으로 석방돼 버젓이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국회는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신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국회만 바라보고 있을 수 없어서 거리에 나섰다"며 "시민들이 참사를 잊지 말고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호소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부터 10월 29일까지 광주시청에서 5개 구청에 이르는 걷기 대회를 갖고, 규모가 확대되면 문화제 등도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매일 국회 앞에서 농성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그로쓰리서치"카이노스메드, 퇴행성 뇌질환 게임체인저 기대"
- 2 원주시, 불법 야시장 행위 법과 원칙 강력 대응
- 3 BPA, 日 골든위크 맞아 '일본 여행객 환영 행사'
- 4 부산시, 17일까지 '2024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공모
- 5 도미노피자, ‘제1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개막
- 6 더블역세권 입지 소형주택 ‘강동 리버스시티’ 분양
- 7 티웨이항공, 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 진행…여름 휴가 대비 초특가 항공권 판매
- 8 베스트텍, 2024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 9 KT&G복지재단, 한강 환경정화 활동 실시
- 10 롯데칠성음료, ‘게토레이 제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