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휠라코리아]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올 여름 ‘썸머 그래픽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철 가장 기본이 되는 아이템인 반소매 티셔츠에 다채로운 컬러와 그래픽을 반영해 개성과 스타일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휠라의 컬러풀 그래픽 티셔츠는 여름철 축제 현장의 에너지를 그려낸 ‘페스티벌’, MZ세대 사이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진(LEE JIN)의 그래픽을 활용한 ‘아티스트 이진’ 등 총 두 가지 테마로 기획·구성됐다.
페스티벌 테마 아래 선보이는 ‘페스타 그래픽 티셔츠’는 축제를 의미하는 ‘FESTA’를 로고 그래픽으로 구현해 포인트로 활용했다. 또, 음악 축제에서 영감을 얻은 ‘레코드 그래픽 티셔츠’와 ‘해브펀(havefun) 그래픽 티셔츠’는 여름철 즐길거리가 가득한 야외 페스티벌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측면 메시 포켓 디테일로 활동성을 더한 ‘핫써머 우븐 포켓 반바지’는 신축성있는 경량 나일론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시원하게 입기 좋다.
이번 티셔츠 컬렉션의 또 다른 축은 일러스트레이터 이진의 그래픽으로 완성했다. 이진 작가는 선명하고 다채로운 색채, 드로잉 곡선을 활용해 트렌디한 작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휠라는 이진 작가 고유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반영된 그래픽을 티셔츠 곳곳에 새겨 넣어 여름날의 활기를 북돋았다. ‘아티스트 이진 유니 레귤러핏 티셔츠’는 청량한 여름에 걸맞은 각종 키워드와 이미지를 그래픽화해 간결하고 경쾌한 무드가 돋보인다.
휠라의 그래픽 티셔츠 컬렉션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전국 휠라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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