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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채널, 포장 기계 및 절임 설비 생산라인 확대

S경제 입력 2023-06-28 10:04 수정 2023-06-28 14:44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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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제조 전문기업 우영채널(대표 김대혁)은 생산라인 효율화를 위해 절임 설비 증설과 포장기계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방배동 본사와 강원도 홍천에 공장을 두고 있는 우영채널은 ODM·OEM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실적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파인다이닝 셰프들의 협업을 통해 고객사에게 최적의 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레시피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최근 실시한 군부대 김치 품평회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다음달 1일부터 군부대 납품을 앞두고 있다.

 

또한 꽃게와 오징어를 이용한 기능성 김치 등 3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하이서울 우수상품 선정을 비롯해 강원도 농특산물, 이노비즈, 메인비즈, HACCP 인증, 전통식품품질인증 등을 받으며, 전문성일 입증하고 있다.

 

김대혁 대표는 배추, 무 등 주요 농산물은 산지 계약재배와 고춧가루 등은 기후변화에 따른 계획구매를 통한 수매를 실시해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철저한 세척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경영원칙은 국산 식재료를 사용하고 이를 통한 고객의 신용과 믿음을 중요하게 여긴다"라며 "외부기관을 통한 엄격한 관리 외에도 자체적인 모니터링과 품질관리제도를 운영, 공장에 대한 정기 점검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영채널은 자체 브랜드인 사대부 김치를 홈쇼핑과 온라인 몰 등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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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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