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저지대 주택침수 등 총 10여 건 피해 발생, 현장 복구 완료
입력 2023-07-12 14:51
강원순 기자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에 총력.. 안전한 도시 원주 만든다
판부면 공사 현장.[사진=원주시]
[원주=강원순 기자]원주시는 지난 11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단계동 저지대 일부 지역 침수, 무실동 및 판부면 서곡리 공사 현장 토사유출 등 총 10여 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단계동 저지대 침수 발생 피해 현장에 양수기를 투입해 복구를 완료했다.
무실동 및 판부면 공사 현장에는 덤프트럭 등 응급 복구 장비를 투입, 퇴적물 제거 후 현장 통제선을 설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는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기상특보를 예의 주시하는 동시에 재난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강원순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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