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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동산에 부는 ‘훈풍’…‘힐스테이트 DMC역’ 관심

부동산 입력 2023-07-27 11:25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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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DMC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올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지난해 침체 분위기에서 벗어난 모양새다. 미분양 물량이 줄고 대부분의 청약 단지들이 완판되는 등 흥행이 잇따르고 있다.


우선 올해 초 크게 늘었던 미분양 물량이 현재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1만 799건으로, 올해 1월 1만 2,257가구 대비 약 12%가 감소했다. 지난해부터 증가세를 보이던 직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끊고 3개월 동안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청약 시장도 흥행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7월 말 기준 올해 공급된 10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은 물론, 평균 청약 경쟁률이 약 64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올해 3월 은평구 역촌동에서 분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와 신사동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단 기간에 모든 가구가 계약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서대문구에서도 6월 분양한 ‘DMC가재울 아이파크’ 역시 89.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것은 물론 단 기간 분양 완판에 성공했다. 


이처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청약시장 분위기가 바뀐 것은 올초 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와 부동산 가격 상승 전환 등이 주효했을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게다가 공사비 인상 등 분양가가 앞으로도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이면서, 부동산 시장의 활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523만원으로 2021년 1,305만원보다 16.7% 올랐다. 올해 상반기에는 1,706만원까지 치솟으면서 지난해보다 벌써 12%나 상승했다.


현재 분양 중인 단지에서도 부동산 시장 훈풍이 감지된다.


DMC역 초역세권에서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DMC역’ 분양 관계자는 “개인은 물론 법인, 외국인 등의 다양한 수요층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힐스테이트 DMC역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로 구성된다.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각종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및 보유세 부담이 없다. 계약 시에는 계약금 10% 중 1차 1천만원 정액제로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에 대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 받으며 전세사기 걱정 없이 10년 동안 장기간 안정하게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있는 만큼 향후 부동산 시장이 반등하게 될 때 보증금의 급격한 상승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도 없다.


단지는 DMC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특히 DMC 일대 기입주한 기업들이 많은 만큼 직원숙소로의 활용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문화비축기지 등 생활, 문화시설과 단지 내 대형 판매시설도 예정돼 있어 주거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DMC역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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