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임직원, 무료 급식소서 배식 봉사활동 진행

산업·IT 입력 2023-07-27 15:16 서지은 기자 0개

백복인 KT&G 사장(왼쪽 첫 번째)와 임직원이 배식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KT&G]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KT&G는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백복인 KT&G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밥과 반찬 등을 배식하고 급식소의 일손을 도왔다.

KT&G는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고른 영양 섭취를 돕고자 2018년부터 ‘따스한채움터’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KT&G의 누적 후원금은 총 3억 8600만 원, 수혜 인원은 10만 명에 달한다.

백복인 KT&G 사장은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에게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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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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