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계곡 내 취사 행위 및 쓰레기 투기 등 단속
단속 장면.[사진=북부산림청]
[원주=강원순 기자]북부지방산림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폭염경보를 피해 산간 계곡으로 휴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행위 계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북부청 산림사범수사팀은 홍천국유림관리소와 휴양객들을 대상으로 사용한 자리 깨끗이 정리하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당부하고, 불법 야영, 산간 계곡 내 무단 점유 및 쓰레기 투기,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지난해 여름 29건을 형사 입건하고 7건 과태료 처분하는 등 총 40건의 산림 내 위법 행위가 적발됐다.
임하수 청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숲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산림 질서를 지키는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강원순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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