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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간 잼버리 대원들…K컬처·車 체험 ‘흠뻑’

산업·IT 입력 2023-08-10 19:20 수정 2023-08-10 19:21 박세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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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 악재로 대회 기간 중 철수하게 된 새만금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기업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잼버리 대원 약 1,000명을 수용해 자동차를 비롯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요. 박세아 기자입니다.

 

[기자]

잼버리 대원들이 최신 케이팝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듭니다.

현대차그룹이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마련한 K-컬처 프로그램.

 

6개국에서 모인 잼버리 대원들은 현대차그룹이 마련한 연수원 4곳에서 공기놀이와 윷놀이 등 한국 전통 민속 놀이를 비롯해 K-컬처를 체험하고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는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앤서니 / 홍콩 잼버리 대원

“저희 대부분 K팝 팬인 만큼, 새로 만난 동료들과 함께 K팝 음악에 맞춰 다양한 안무를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활동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오산교육센터에서는 기아 EV6과 EV9 등 차량에 적용된 신기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외에도 ‘잼버리 월드 올림픽’을 열어 언어와 문화가 다른 잼버리 대원들이 몸으로 부대끼며 우정을 쌓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대원들은 공굴리기와 2인 3각, 파도타기, 릴레이 댄스 등 전통적인 한국 운동회를 체험했습니다.

 

잼버리 대원들은 오는 12일까지 현대차그룹이 마련한 숙소에서 프로그램을 즐기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서울경제TV 박세아입니다. /psa@sedaily.com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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