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9월 분양 예정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금호건설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조성하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40세대 △84㎡B 128세대 △84㎡C 134세대다.
단지는 신정 생활권 중심입지에 위치해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먼저, 봉월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울산중앙초, 신정초, 월평중, 학성중, 울산공고, 울산서여중, 울산여고,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울산 명문학군이 단지 변경 1km 이내에 있으며, 주변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 밖에 울산광역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울산 남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도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 대형 광장, 동물원, 레포츠 등의 시설을 갖춘 울산 최대의 공원인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남산근린공원, 태화강 등도 가깝다.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3개 타입으로 조성되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는 등 금호건설만의 수납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단지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서 다음 달 개관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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