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재단, 어린이 과학적 사고 함양 교육 진행
서울대 물리교육과 송진웅 교수가 지난 5일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개최된 풀무원재단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 오리엔테이션에서 참가 학생들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풀무원재단이 미래세대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를 함양하는 교육 실험 프로젝트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Youth Scientific Thinking Lab, YouST)’은 과학과 연극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 실험 프로젝트다.
풀무원재단은 사전모집을 통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1명(팀당 7명)을 키즈연구원 1기로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과학적 사고 교육과 연극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은 "내가 과학자라면 어떻게 생각할까?"를 모토로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여 학습하고 협업을 통해 과학 연극을 창작하여 발표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젝트의 마지막 회차인 10월 22일에는 ‘과학연극 콘서트’가 개최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writer@sedaily.com
서지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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