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취임…“청렴·투명한 공기업 되도록 노력”
산업·IT 입력 2023-09-06 14:24
정창신 기자
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사진=한국마사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는 윤병현 전 대구고등검찰청 사건과장이 6일 마사회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달 6일부터 2025년 9월 5일까지 2년간이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1960년생으로 경북 고령출신이다. 대구 대륜고와 경북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검찰 수사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1986년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을 시작으로, 대구지방검찰청과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근무하다가 2016년에는 대구지방검찰청 총무과장, 2017년에는 대구고등검찰청 사건과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까지는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집행관을 마지막으로 총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오랜 기간 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마사회가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상임감사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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