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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천장 누수 마동 신축 아파트' 긴급 점검

전국 입력 2023-09-08 08:33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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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영 위원장 "입주까지 부실공사 없이 철저한 시공 당부"

전북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마동 신축 아파트 천장 누수사태' 현황 파악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시의회]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마동 신축 아파트 천장 누수사태' 현황 파악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7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시 관계자 및 해당 건설사와 함께 마동 신축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 누수 원인을 꼼꼼히 따져보면서 반드시 추가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정조치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은 "해당 아파트뿐만 아니라 최근 지역 내 신축 아파트 현장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많은 예비 입주자들이 내집 마련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입주까지 부실공사 없이 철저히 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동 신축 아파트는 2021년 12월, 지역 내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기대감 속에 평균경쟁률 46:1을 기록하며 완전 분양됐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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