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산업 '2023년 국제 생분해성 플라스틱 콘퍼런스' 참여
‘2023년 국제 생분해성플라스틱 콘퍼런스’에 참가해 기술 소개중인 오흥기 대표 [사진=이솔산업]
국내 친환경 PLA선도기업 ㈜이솔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주최한 '2023년 국제 생분해성 플라스틱 콘퍼런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3년 국제 생분해성 플라스틱 콘퍼런스'는 미국, 유럽연합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도입 속도가 빨라지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 오흥기 이솔산업 대표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산업 진흥과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개막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오흥기 이솔산업 대표는 “바이오 플라스틱의 한 종류로 특정 분해환경에서 일정 기간 90% 이상 생분해 되도록 설계된 플라스틱을 말하는 생분해 플라스틱은 오염되어가는 지구를 위한 아주 소중한 기술 자원이며 본사도 R&D를 통하여 자체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솔산업은 지난 3월 ㈜포스코인터내셔널 및 토탈에너지코비온(네델란드)과 `2026년 폐PLA 해중합을 통한 화학적 재생사업` 관련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친환경 자원순환캠페인 `초록나비`를 운영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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