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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각, 자체 물류 솔루션 초록마을 직영점에 확장 적용

산업·IT 입력 2023-09-08 15:08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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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매장 전경. [사진=초록마을]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정육각이 자사의 크라우드 소싱 기반 물류 솔루션 ‘정육각런즈’를 초록마을 직영점에 확장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정육각런즈는 정육각이 직접 개발하고 2020년부터 운영 중인 라스트마일 배송 시스템이다. 현재 정육각은 수도권 중심의 당일배송 100%, 대전·세종·천안 등 충청권까지 가능한 새벽배송 물량 80%를 정육각런즈로 소화하고 있다.


정육각은 자체 물류 솔루션을 초록마을 당일배송에 적용하면 매장당 배송 권역 확장이 용이해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당일배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기존보다 물류비 40%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정육각은 오배송률 1% 미만의 정확도와 신속성을 유지해 온 라스트마일 역량과 노하우를 전국 유통망을 갖춘 초록마을에 적용함으로써 자연스레 당일배송 활성화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영승 정육각 물류 이사는 “초록마을 당일배송 고도화 목적이 고객 경험 제고에 있듯, 정육각런즈 역시 고객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는 데서 시작해 출범한 솔루션”이라며 “양사의 방향성이 모두 ‘고객 중심’에 있는 만큼 물류 영역에서도 유기적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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