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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中·태국 잇다른 벤치마킹…조선대병원 의료 실력

전국 입력 2023-09-13 10:30 김준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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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일 미팅·팸투어…조선대병원 최첨단 의료장비 시스템 견학

캄보디아, 중국, 태국에서 온 해외의료진이 조선대병원을 방문하여 첨단의료기기 및 시스템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조선대병원]

[광주=김준원 기자] 조선대병원은 11일, 12일 캄보디아, 중국 칭다오, 태국에서 방문한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미팅·팸투어를 실시했다. 


해외의료진 방문단은 캄보디아 Dermaster Network 병원(Aesthetic 의사), Proanit 병원(Phoeuk Borei 의사), Phnom Penh 안과(Ham Chheng Y 의사)와 약사, 중국 칭다오 킹메이런 (의료유한회사 이춘광 회장, 김태헌 이사, 임하리 부원장), 태국 MEDPARK 병원(Pongpat Patanavanich 의사, Winyoo Eiamchirangkun 의사) 등으로 조선대병원의 선진의료기술, 의료환경, 시설 등을 벤치마킹하고 첨단의료기기를 직접 경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다.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향후 조선대병원과 국제교류 진행에 대한 깊은 논의와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MRI, CT실 ▲외래 진료실 및 특성화센터 등을 둘러봤다. 특히 MRI, CT, 방사선암치료기(헬시온, 트루빔) 등의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스템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경종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의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스템을 널리 알림으로써 해외환자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선대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뿐만 아니라 광주 의료관광서비스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3D 바이오프린팅 조직 연구개발을 주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캐나다 벤쿠버에 위치한 Aspect BioSystems(테이머 모하메드 대표) 기업에서 방문해 재생 의학에 대한 전 세계의 주요 연구원 및 산업 혁신가와 협력 추진의 일환으로 조선대병원을 방문해 미팅과 병원투어를 할 예정이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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