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4,328건 40억 6천여 만원
[사진=장성군청]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4만 4328건에 대해 40억 6,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부속토지 포함)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누어서 부과된다.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일괄 고지됐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10월 4일까지로,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한다. 체납 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매월 0.75%의 중가산금이 최장 60개월까지 추가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가산금 산정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납부 기간을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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