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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 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쾌거

전국 입력 2023-09-19 09:34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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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11개, 은 11개, 동 15개…배드민턴 등 4종목 최다 점수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종합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익산시]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장애인체육회선수단이 제17회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김제시에서 진행한 제17회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선수 및 임원 250여명이 참가해 육상 등 대부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14개 종목에 참가해 금11개, 은11개, 동15개의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배드민턴과 게이트볼, 당구, 론볼 4종목에서 많은 점수를 획득해 종목별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설립 이전 매년 하위권에서 머물렀던 익산시는 2019년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설립이후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지난해 3위를 달성하고 올해 종합우승을 하며 눈부시게 성장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헌율 시장은 “이번 대회의 큰 성과는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봉사단의 꾸준한 지원, 봉사활동의 합작품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익산시 장애인체육의 다양한 종목확대 및 장애 체육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그동안 반다비체육센터 등 장애인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등을 추진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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