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빙디자인, 이태리 3B그룹과 손잡고 주방 도어 시장 확대
㈜현대리빙디자인(대표 박희석)이 이태리 주방 도어 전문기업 3B S.p.A사와 독점 공급 재계약을 체결, 재건축∙재개발 단지와 신축 고급 아파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태리 3B S.p.A사의 주방 도어 브랜드 베르가모 까사(Bergamo Casa door)는 고광택, 무광, 우드, 미러, 엠보싱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PET 멤브레인 기술로 대표되는 우수한 가공 기술력이 장점이다. 이를 통해 유럽 하이엔드 주방가구인 보피, 발쿠치네, 불탑에 도어 전용 제품으로 납품 중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6년 SK건설을 시작으로 광주 농성, 인천 루원시티 등 대단지 아파트에 공급된 바 있다. 특히 대우 푸르지오, 효성해링턴, 롯데 등 1군 건설사 등에 대량 적용되고 있으며, 시행사·건설사·조합원들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재 14개 현장 약 12,000세대 납품을 완료했고, 6개 현장 6,500여 세대 납품을 진행 중이다.
현대리빙디자인은 3B 도어의 패턴 디자인 부분 차별화를 위해 기존 주방도어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인정을 받은 J-PULL, 2piece, Membrane door외 신제품 ‘UNIKO door’를 론칭했으며, 한샘, 현대리바트, 넵스 등 국내 주요 가구사와의 협업을 추진 중이다.
박희석 대표는 “수입 주방가구의 공급불안과 높은 제품가격에 따른 건설사 부담을 해결함으로써 아파트 재건축과 신축 현장을 타깃으로 영업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태리 본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주방 도어의 디자인과 품질 부분에서 우리나라 리딩 제품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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