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내달 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배당성향 최소 50%…선배당·후투자 정관 개정"
13~19일 기관 수요예측…25~26일 일반청약
서울보증보험이 내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이를 통해 국가대표 배당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서울보증보험은 보증 상품·서비스를 보험 형태로 판매하는 종합 보증보험사로
12년 연속 배당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50.2%의 배당성향을 나타냈습니다.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는 "배당 재원을 확대해 배당성향을 50%를 최소 유지하거나 상향할 계획"이라며 “회사는 금융당국의 법개정에 맞춰 투자자들이 배당액을 먼저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보증보험의 1주당 희망공모가는 3만9,500~5만1,800원으로, 공모 규모는 상단 기준 약 3,617억원입니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후 공모가를 확정하고, 25일과 26일 일반청약을 진행합니다.
[영상편집 유연서/영상취재 김서진]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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